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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서 NTFS를 이용하길 바란다면,
가장 효율적인 무료 프로그램인 Mounty를 추천한다.



[개념정리 먼저 하기]


파티션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 운영체제와 파일 시스템에 대해 알아두면 좋다.

운영체제    참고-나무위키

  • 정의 : 사용자가 컴퓨터를 쉽게 다룰 수 있게 해 주는 인터페이스
  • 사용자가 우리가 사용하는 PC, 즉 데스크탑의 주요 운영체제는는 Windows, MacOS, Linux

파티션    참고-위키피디아

  • 정의 :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의 기억 공간을 "파티션"이라 알려진 별도의 데이터 영역으로 분할하는 것
  • 파일 시스템[출처:위키피디아]에 따라 달라지며, 파일 시스템에 따라 지원 능력이 상이
      * 예 : FAT32는 4기가 미만의 파일만 지원, NTFS는 4기가 이상의 파일도 지원



[Mac OS에서 NTFS파티션 사용하기]


필요한 이유

  • 스티브 잡스가 애플 CEO로서 활동하던 2006년, 당시 시장 점유율이 높던 윈도우 사용자의 공략을 위해 자사 PC인 맥북 프로, 아이맥에 인텔 CPU를 도입한다. 기존 윈도우 환경을 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존 환경에서 맥으로 옮겨가는걸 부담스러워 하던 사용자들이 대거 맥으로 옮겨갔다. 필자도 2010년 부터 맥을 사용하게 되었다.
  • 맥은 기본적으로 HFS, APFS 파티션을 지원한다. 윈도우와의 자료공유를 위해 FAT32를 지원하지만, NTFS는 기본지원 대상이 아니다. NTFS를 사용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가상머신에 윈도우를 깔아쓰거나 별도의 써드파티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단, 써드파티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유료다. (파일 시스템과 운영체제[출처:위키피디아]) / (맥용 NTFS지원 프로그램 정보)
  • 맥에서 NTFS를 사용하고자 했던 개인적 이유는 원래 "홈 멀티미디어 센터"의 구축이었다. 맥이나 윈도우에서 받은 영상 등의 자료를 TV나 셋탑박스에 연결해 바로 보고 싶었다. PC의 자료를 TV등에 옮기기 위해서 외장하드를 이용했는데 윈도우 사용자가 대부분이던 당시, TV나 셋탑박스는 NTFS만을 대용량 파일을 위한 파티션으로 지원했다. 이후 용량이 큰 업무자료의 공유를 위해서도 맥 운영체제의 NTFS지원은 필요했다.

 

추천하는 무료 NTFS파티션 지원 프로그램 : Mounty의 설치, 활용, 주의사항

  • Mounty는 2015년 자주 들르는 백투더맥에서 알게되었다. 다만, 최초에는 NTFS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끊김현상 발생 등 문제가 많았다.
  • 설치, 사용법, 주의사항은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백투더맥 / Ohknow
  • 귀찮은 분들을 위해 요약하자면...
  • 설치 : 공식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응용 프로그램 폴더로 이동
  • 사용법 : 프로그램 실행 후 상태창에서 Mounty아이콘 클릭, "로그인 할때 실행"체크여부 확인. (향후 자동 실행)
  • 주의사항 : USB, 외장하드 연결 후 반드시 "언마운트" 해줘야 함. 그렇지 않은 경우, 간혹 "...다시 마운트 할 수 없음..." 메시지와 함께 해당 장치의 연결이 불가능해짐. 단, 재연결 후 윈도우 운영체제로 들어가 해당 장치를 "꺼내기" 또는 "하드웨어 안전하게 제거"를 실행한 다음 다시 연결하면 정상작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