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블로깅을 다짐하며...
중학교 때 컴퓨터를 처음 접하고 현재까지 컴퓨터를 업으로 하며 살고 있지만, 사실 블로그에 대한 흥미는 없었다. 다만, 앞으로는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 이유와 다짐을 글로 남겨 둔다. 내 손으로 홈페이지를 처음 만들었던 때가 1998년 이었다. 리눅스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아파치 웹서버를 설치하고 나면, 내게 할당된 공간에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었다. PHP나 ASP가 탄생하기 전이어서 모든 페이지는 HTML를 활용한 링크가 전부였다. 당시의 게시판은 대부분 CGI를 활용해 만들어 졌고 다루기 어려웠다. 특히, 초기 형태의 게시판에는 댓글 개념이 없어 만든 사람이 관리하고 대부분의 글을 올려야 했다. 때문에 일반인에게 홈페이지를 관리한다는 것은 매우 손이 많이 가는 일이면서도 그냥 아는 사..